입지분석

관리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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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입지조건이란?


전원생활 지역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4가지 조건(사거지론)이 있다. 이중환은 택리지를 통해 지리(풍수), 생리(경제), 인심(문화), 산수(환경)이라는 4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가 자연재해가 염려되는 땅을 피하는 지리(풍수/재해), 두 번째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뜻하는 생리(경제), 세 번째가 함께 살아가는 좋은 이웃을 뜻하는 인심(문화), 그리고 마지막이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뜻하는 산수(환경)을 제시하며 좋은 산과 물을 뜻하는 산수는 꼭 집 근처에 없더라도 반나절 걸어가서 마음을 달랠만한 곳에 있어도 족하다고 판단했다. 굳이 중요한 순서를 제시한 이유는 네 가지 조건을 갖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땅은 평생 조선팔도를 돌아다녀봐도 못 찾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예당전원마을과 사거지론(지리, 생리, 인심, 산수) 중 첫 번째 지리


지역주민들은 예당전원마을이 만들어지는 땅이 금계포란형(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 명당이라고 한다. 원래 땅을 소유하고 있던 진주강씨 문중에서는 집안 어르신들이 오래전부터 황게포란형 명당으로 예당호에 사는 노란 민물게가 물가로 나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새를 갖춘 곳이라고 하신다.

예당전원마을 위치

봉화 닭실마을 위치

지리는 풍수로 설명한다. 바람과 물 명당은 물과 관계를 맺고 있다. 물이 있어야 농사를 짓고 살 수 있다. 하지만 물은 홍수 등으로 재난을 불러올 수 있기도 하다. 좋은 집자리 옆에는 물이 있어야 하지만 너무 물과 가까우면 홍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한 물가는 바람이 세다. 바람이 세면 야외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예당전원마을은 예당호 곁에 있으며 적당히 떨어져 홍수와 바람에 대한 염려는 없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주위에 낮은 산들이 겨울 찬바람은 막아주며 더운날에는 시원한 바람을 주고 있다. 배산임수, 남향이라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귀한 땅이다.



- 두 번째 생리, 대도시 접근성


생리는 경제활동과 관련된 조건이다. 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규모와 토질, 생산한 농산을 판매하기 위해 이동할 수 있는 도로 조건을 갖춘 땅을 이야기 한다.

예산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접근이 쉽다. 예당전원마을은 예산군에서 남쪽에 위치하여 대전과 세종으로도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기 쉬우며 충남도청(내포신도시)과 인접해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대에서 대도시 접근성은 지리(경제활동)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제2서해안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2019년 9월착공)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예당호 건너편 의좋은 형제마을쪽으로 휴게소와 인터체인지가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노선도


- 세 번째 인심, 지역주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예당호 주변은 예부터 풍요로운 자연생태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흥슬로시티(의좋은 형제마을), 광시한우고기마을, 황새마을이 대표적이다. 예당전원마을이 들어서는 황계리도 올해 2019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협동하는 문화가 있고 마음이 있는 곳을 명당이 갖추어야할 세 번째 조건인 이유는 서로 도우며 지역과 마을 그 속에서 다양한 문화, 경제활동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대흥슬로시티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활발한 지역민의 커뮤니티 활동으로 2009년 예산 대흥이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예산 대흥은 신안 증도, 완도 청산, 장흥 유치, 담양 창평, 하동 악양에 이어 우리나라의 여섯 번째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광시한우고기마을

광시한우고기마을은 작은 시골 면소재지에 정육점이 30여개가 넘게 밀집되어 한우 암소고기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 광시 한우고기는 부드러운 육질과 고기맛으로 소문이 나면서 25년 전 부터 정육점이 늘어나기 시작, 지금은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황새마을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되었던 생물종인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텃새 황새의 복원을 위해 2009년 6월 문화재청의 황새마을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35,669㎡ 부지에 황새 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을 갖춘 예산황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지난 2014년 6월 황새 60마리가 예산황새공원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15년 봄 14마리의 황새가 태어났고, 2015년 9월 첫 자연방사(8마리)를 시작으로 매년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예당전원마을과 주변 마을 안내도


- 네 번째 산수, 국내 최대의 인공저수지 예당호


예당호는 낚시뿐만 아니라 주변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저수지 둘레의 산책 길은 1시간 정도 걷기에 적당한데 여유롭게 걸으며 조각 몇점을 감상하며 넓은 호수와 어우러진 숲 사이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당전원마을 공사를 수행하게 될 운진건설이 시공하였다.


예당호는 겨울철 얼음낚시외에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할 수 있다. 주로 붕어, 잉어를 비롯해 뱀장어, 가물치, 동자개, 미꾸라지등 민물에 사는 물고기 대부분이 있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어 다양한 휴양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개인좌대, 덕,배좌대 등 100여 개가 전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언제든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예당호는 겨울철 얼음낚시외에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할 수 있다. 주로 붕어, 잉어를 비롯해 뱀장어, 가물치, 동자개, 미꾸라지등 민물에 사는 물고기 대부분이 있다. 주변장소로 수덕사, 충의사, 덕산온천, 덕숭산, 임존성등이 있어 더욱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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